신당동하면
떡볶이를 떠올린다.
그런 신당동에 하나 둘 맛집이 생기더니
이제는 신당동하면 떠오르는
대표 맛집이 있을 정도인데
그 중 하나가 바로 우육미다.
지인의 청첩장모임으로 방문했고,
한우투뿔 티본으로 주문했다
(49,000원/250g)
밑반찬으로 샐러드와 무생채, 파절임, 백김치
각종 소스가 나오고
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다.
원하는 굽기를 말해주면되는데
처음 먹은 미디엄레어가 좋다고 말씀드려서
앞접시에 바로바로 놓아주셨다.
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
주문하고 서빙받고
고기 한 점을 놓아주는
일련의 과정에서
손님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주기위한
식당의 모토가 느껴지는데,
비싼값하네!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.
물론 소고기 한 점과
매쉬포테이토를 곁들여먹을때도
음~~맛있어!!
인원수대로 고기를 시키면
양이 부족할 수 있다.
그래서 사이드메뉴인
해물짬뽕과 깍두기볶음밥을 시켰다.
이 집 사이드 메뉴도 깔끔하다.
고기도 각종 밑반찬도
사이드 메뉴인 짬뽕과 볶음밥도
깔끔하고 맛있다!
식사 대접할 때
고기는 먹고싶은데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
조용하게 고기 먹고 싶을 때
회식비 탕진하고 싶을 때
기념일에 데이트하고 싶을 때
찾아간다면 후회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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