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2일부터 8일까지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이전에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, 도쿄는 처음이었습니다.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인 도쿄 도쿄에 오기 전 서울과 도쿄를 비교하는 글을 보곤했는데 제가 느낀 도쿄는 서울과 달랐습니다. (한국인으로 배아팠네요.) 규모와 교통 등 도시시스템은 압도적으로 도쿄가 컸습니다. 도시 GDP 자체도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느껴졌지만, (도시철도역 숫자는 도쿄가 서울보다 3배 이상이며, 1인당 GDP는 도쿄도 6만8천달러, 서울 4만 9천달러이다. - 출처: 나무위키) 한 가지 뚜렷하게 다른 점은 지역별 색채입니다. 오모테산도를 걸으며 패션 트렌드를 눈에 익히고, 오타쿠 문화의 본고장인 아키하바라에서는 피규어를 사고(피규어 첫 내돈내산), 시부야-하라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