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뭐먹을래?'라고 누군가 물어볼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돈까스다! 돈까스가 소스에 파묻혀있으며 스프랑 모닝빵(딸기잼이 같이 나오면 더 굿)이 곁들여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도 물론이고, 소금과 와사비만 찍어 바삭한 튀김과 돼지의 맛을 즐기는 돈카츠도 마찬가지이다. 오늘 내가 간 곳은 합정에 위치한 카와카츠 오토코이다. 웨이팅을 하고 들어왔다. 대기를 걸어두고 옆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간다. (스타벅스랑 도보1분컷) 히말라야핑크솔트 로즈마리올리브유 돈까스소스가 준비되어 있다. 안심카츠 가격은 14,000원이다. 안심은 등심에 비해 부드럽다. 등심카츠 가격은 13,000원이다. 안심에 비해 단단하다. 두 개를 비교해보니 안심이 부드럽긴 하나, 내 입맛에는 등심이 더 맛있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