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카 100일 축하를 위해 울산에 왔습니다. 언니와 형부가 예약한 울산에서 핫하다는 브런치 맛집을 들렸는데요^,^😚(기대기대) 바로 아비아채 하사정 1920입니다. 형부가 워크숍으로 자주 왔던 오리집이 요즘 감성 듬뿍 담긴 식당으로 탈바꿈했다고 하네요. (족구+술심부름 콤보인 워크숍 장소가 언제 이렇게 바꼈냐며,, 감탄 중인 형부) 서울은 이미 은행잎이 다 떨어졌는데 여기는 아직 초록잎도 더러 보입니다. 냥이도 따스한 햇볕아래 일광욕중,,🐱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예쁘고 맛도 있습니다. 진짜 울산에서 손님대접하기에 완벽한 식당임에 틀림 없네요! 시킨 메뉴는 좌측 모내기새참(32,000원) 우측 소풍가는날(32,000원) 궁중떡볶이(15,000원) 뚝배기김치파스타(15,000원) 어른 5명이가서 배터지게 먹었..